
A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특검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특별검사보 후보자 10명 선정을 끝내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을 요청할 예정입니다.이 특검은 오늘(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어제 특검이 가지고 있던 명단과 대한변호사협회(변협)로부터 전달받은 명단을 종합해 후보군 10명을 선정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이 특검은 "다만 특검보 후보들의 결격사유 등에 대한 확인 작업을 하는데 1∼2일 정도가 소요돼 그 이후 대통령실로 명단을 송부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그러면서 "특검보 후보는 오직 실무능력 위주로 선정했고 준비기간 중이라도 특검보가 임명되면 곧바로 기록 검토 후 기초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앞서 이 특검은 특검보 인선 기준에 대해 포렌식 능력과 수사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부수적으로 정치적 중립성과 객관성, 인품,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특검보는 특검의 지휘·감독에 따라 사건 수사와 공소 유지, 특별수사관 및 파견공무원에 대한 지휘·감독과 언론 공보 등을 담당하며 검사장급 대우를 받습니다.특검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특검보 임명 요청일로부터 5일 안에 5명의 특검보를 임명해야 합니다.특검보 5명이 정해지면 다음 달 초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이 특검은 이번 주 중 검찰과 경찰로부터 파견 인력도 우선으로 받을 계획입니다. 전날 서울지방변호사회를 찾아 특별수사관 모집도 요청했습니다.검경 합동수사본부도 특검에 수사 기록을 이첩할 준비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 특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더베이스서초빌딩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해 파견직원 인선 등 출범 준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검증에 특검의 참관을 요청한 상태라 관련 절차와 법률적 근거도 검토 중입니다.。 휴가 중이던 대구 소방관, 사고 현장 주변에 있다가 응급처치(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14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추락한 7세 남자 어린이가 화단에 있던 나무에 먼저 떨어지면서 찰과상만 입고 구조된 일이 알려졌다. 26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5분께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 14층 베란다에서 초등학교 1학년생 A(7) 군이 밖으로 추락했다. A군은 추락 과정에서 화단에 있던 나무에 먼저 떨어진 뒤 바닥으로 떨어졌다. 자칫 크게 다칠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나무가 충격을 상당부분 흡수한 덕분에 A 군은 찰과상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베란다에서 밖을 내다보던 중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소방본부 박유섭 소방위[대구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사고 당시 휴가 중이던 대구소방본부 박유섭 소방위는 현장 인근에서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쿵'하는 소리를 듣고 즉각 현장에 달려갔다. 사고 현장을 발견한 뒤에는 119에 신고한 뒤 추락한 A군에 대해 응급처치를 시작했다. 이후 119 구급대에 도착할 때까지 A군을 진정시키고 보호자에게 연락해 현장 상황을 알렸다. 박 소방위는 "저도 많이 놀랐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놀라고 무서웠을지를 먼저 생각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아이를 안심시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계속 말을 걸며 상태를 살폈다"며 "나중에 아이의 부모에게 '아이가 많이 놀랐지만 괜찮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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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11:05:23